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너 정말 HOT하구나? –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지난 1월 20일, 정부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 전략’을 발표했어요. 신산업 선도 전략은 “디지털 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는 등의 목표를 갖고 있어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개의 추진전략을 세웠는데요. 핵심 내용만 뽑아서 차근차근 정리해 줄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추진전략 1)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첫 번째 추진전략은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플랫폼을 발굴 및 지원하겠다는 내용이에요. 일상생활 전반에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장을 돕고 경제/문화 예술 분야의 혁신적인 플랫폼도 찾을 거라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나 우리나라의 역사 등을 메타버스로 확장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러한 플랫폼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이 계획의 큰 추진과제 중 하나인데요.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광역 메타공간, 디지털 휴먼, 초실감미디어, 실시간 UI 및 UX, 분산 및 개방형 플랫폼 등 관련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발전시키고 연구할 것인지에 대한 플랜을 마련하여 메타버스 관련 기술경쟁력을 마련할거라고 해요!

추진전략 2) 숨은 인재, 내가 키운다!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활성화했다면,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인재가 필요하겠죠! 정부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쑥쑥 자라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4년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 및 운영하고, 석박사 대상으로 ‘메타버스 랩’을 운영하여 메타버스 전문 학사 과정을 지원할 거라고 합니다. wow!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폭풍 성장했다면, 장기자랑을 안 볼 수 없겠죠?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메타버스 개발 경진대회 등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재가 얼마나 컸는지 볼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해요.

추진전략 3) 메타버스 시장에서 가장 잘난 기업, 나와!

플랫폼 생태계도 활성화되었고, 인재도 양성되었다면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기업을 육성해야겠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에요.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으로 확장하여 실증 시설과 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 제공을 위해 힘쓴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협력 사업과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진전략 4) 안전한 메타버스 세상 구축!

전문 인력과 기업에 의해 메타버스 세상이 만들어졌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야겠죠. 하지만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온라인 범죄에 따른 적절한 규제가 없으면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어요.?이를 인지한 정부는 안전하고 모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관련한 법∙제도를 세우겠다고 했어요. 비윤리적 행위와 불법적인 행위 그리고 디지털 자산 거래에 따른 법적 쟁점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요. 법∙제도가 잘 성립되면 안전한 울타리가 생긴다면 많은 사용자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