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패션 브랜드에 이어 국내 브랜드도 패션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국내도 VR/AR 기술을 접목한 패션쇼와 매장 쇼룸 등이 속속들이 증가하고 있죠. 어떤 브랜드가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럭키슈에뜨, VR 스페이스 럭키타운!

@럭키슈에뜨 홈페이지

코오롱 FNC의 여성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자사몰에 VR 체험 공간인 ‘럭키타운’을 오픈했어요. 럭키타운에 입장하면 화면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해당 제품을 입고있는 모델의 스타일링을 360도로 볼 수 있어 생동감을 더해줘요!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작년부터 럭키슈에뜨, 럭키마르쉐, 슈콤마보니의 VR 공간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럭키고스마일마켓

럭키슈에뜨 외에도 ‘럭키마르쉐’는 VR 매장인 ‘럭키 고 스마일 마켓‘을 오픈했는데요.? 스타필드 코엑스몰 매장을 똑같이 재현했다고 해요.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둘러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고..! 심지어 진열된 상품을 확대해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인기 상품과 추천 제품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대요.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130% 이상의 고객 유입률의 성과를 얻었다고 하네요!?

로이드, AR로 착용해 보는 귀걸이 제품!

@LLOYD

주얼리 브랜드에도 AR 기술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는 A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몰을 새롭게 선보였어요. 온라인에서 악세서리를 구입할 때 직접 착용해 볼 수 없어서 실패한 적 한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지로 봤던 것과 달리 크기가 작아서 실패했던 적이 있는데요.? 로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시간 착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지금은 일부 귀걸이 상품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점차 확대해 반지, 목걸이 등 카테고리를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래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내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술의 활용은 소비자에게 이색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재고하거나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지 않을까요?
다음주에도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전하는 홀리몰리 레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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